지하철 7호선 라인 아파트, 주변시세 이끈다

동아닷컴 입력 2010-09-07 14:50수정 2010-09-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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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라인’ 개통에 서초, 영등포, 동작 집값 올라9, 7호선 단지는 오르고 8, 4호선 단지는 떨어져
지하철 노선에 따라 인근 아파트 시장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하철 9호선 개통 1주년을 맞아 부동산뱅크가 역세권 아파트값 변화를 조사한 결과 9호선 인근 아파트 단지의 시세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9호선은 개통 전부터 주변 아파트 시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았다.

조사에 따르면 이달 초 9호선 역세권 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287만원으로 개통 전 2173만원보다 5.23% 상승했다. 예상대로 9호선 개통으로 인근 아파트값이 상당히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 9개 전체 노선 역세권 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439만원에서 1437만원으로 0.15%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값이 떨어진 가운데 9호선 인근 단지는 값이 크게 올라 9호선이 ‘골드라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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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서초구, 영등포구, 동작구 등이 9호선 개통 수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서초구의 역세권 아파트는 3550만원에서 3869만원으로 값이 8.98%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영등포구는 7.97%, 동작구는 0.87%의 오름세를 각각 보였다.

9호선 다음으로는 7호선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조사에 따르면 9호선 역세권이 5.23%로 가장 오름폭이 컸으며 7호선이 1.46%로 뒤를 이었다. 이어 2호선 및 6호선 0.96%, 5호선 0.84%, 3호선 0.40% 등으로 조금 올랐다. 반면 8호선(-4.22%), 4호선(-0.66%), 1호선(-0.10%) 등은 값이 떨어졌다.

‘길 따라 투자하면 손해보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만큼 지하철 및 도로 개통 소식은 전통적인 호재다. 하지만 지난 1년은 이 같은 투자원칙이 모든 지역에 적용되지는 않은 셈이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시장이 원칙과 상식이 통하지 않을 만큼 침체돼 있어 역세권 단지들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어 지난 1년간 아파트 값 변동을 잘 살펴 앞으로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를 골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동작구는 7, 9호선 수혜지 가운데 한 곳이다. 더불어 역세권 아파트 값 상승을 이끌었던 7호선과 2호선이 통과하는 지역이다. 이런 가운데 동작구에서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가 선보이고 있다. 이 아파트는 7호선 남성역 바로 옆에 위치해 초역세권 단지로 평가된다. 또한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4, 7호선 총신대입구역도 가깝다.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영아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3층~지상28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 91가구(일반분양 58가구), 84㎡ 256가구(일반분양 27가구), 116㎡ 104가구(일반분양 37가구)로 총 451가구이며, 이 중 12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0만원 선으로 저렴하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1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매봉역 인근 두산아트스퀘어 3층에서 살펴볼 수 있다.

분양문의: 02-501-4004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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