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소비 확대’ 유통주 연일 급등

동아일보 입력 2010-09-03 03:00수정 2010-09-03 03: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百껑충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등 유통주 3인방이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신세계는 전날보다 1만1000원(1.85%) 오른 60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신세계 주가가 60만 원을 넘어선 것은 2008년 5월 13일(61만 원) 이후 거의 2년 4개월 만이다. 전날 8% 가까이 급등한 롯데쇼핑도 이날 1만2500원(2.98%) 치솟은 43만1500원에 마감되며 연중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현대백화점도 전날 5% 오른 데 이어 5.95% 급등했다.

추석 대목을 앞둔 데다 하반기에도 소매 판매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잇따르면서 상승세가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국인의 소비 확대 추세가 지속되는 데다 정부의 외국인관광객 유치 전략으로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내수소비 확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신세계와 롯데쇼핑의 이익 모멘텀은 상반기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백화점도 실적 개선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주요기사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