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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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23일 13시 20분


병무청(청장 김영후)이 ‘You are my hero! 그대가 자랑스럽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 캠페인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들에게 직접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실시하게 된다.

이에 병무청은 젊은층과의 양방향 소통은 물론,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병역 선양사업도 진행하는데, 그 첫 번째로 국민들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할 수 있는 자발적 참여를 위해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인터넷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젊은층과의 소통을 위해 운영 중인 병무청 기관 블로그 ‘청춘예찬’ 200만 방문을 기점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군생활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 및 사진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병영추억 코너’, 병역 명문가, 영주권 자진 이영자 등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영웅들 이야기’, 3대 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에 대한 ‘병역명문가 우대 참여기업’ 등으로 구성된다.

이벤트는 병무청 홈페이지 및 병무청 기관 블로그 청춘예찬(http://blog.daum.net/mma9090), 인터넷 사이트(http://event.cocas.co.kr/2010/MMA/index.asp)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넷북, 폴라로이드 카메라, 의류상품권,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4일에는 서울지방병무청 회의실에서 온라인을 통한 젊은층과 소통의 장을 오프라인으로 연계하기 위한 인터넷 파워유저 초청설명회도 실시한다. 이번 초청설명회는 대학생 기자, 트위터리안 등이 참석하며, 징병검사장 견학, 참여자들과의 자유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흥미 있는 이벤트를 연속적으로 진행해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이 자랑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젊은이들이 병역을 자진해서 이행하는 의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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