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동차도 쇼핑몰에서 고르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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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25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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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자동차 실내 쇼핑몰 ‘엠월드’ 등장
축구장 15개 규모 대형 전시장 서 ‘원스톱’ 쇼핑

자동차 유통 시장이 바뀐다. 이제 자동차도 쇼핑몰에서 고르는 시대가 온 것. 국내외 신차 및 중고차를 사고 팔 수 있는 것은 물론 차량 정비, 튜닝, 차량 검사, 등록 업무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중고 자동차 매매 단지는 낡은 건물에 극성스러운 호객꾼 등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 백화점식 중고차 매매 단지가 속속 생겨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대구 서구 이현동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복합 프레스티지 상가가 완공된다.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자동차 전문 쇼핑공간’은 자동차 유통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과 금융, 유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모든 서비스와 제반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하고 해결하는 오토 매매시스템으로 발전될 전망이다. 이로써 판매되는 자동차의 하나에서 열까지 점검하고 검증하는 안심 매매시스템이 확립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전시장과 연계된 엠월드 온라인 자동차 쇼핑몰을 통해 더욱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복합 프레스티지 상가 ‘엠월드’도 이와 같은 ‘원스톱 자동차 전문 쇼핑공간’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 상가는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104,849㎡ 규모로 국내 신차, 수입중고 자동차 전시장과 매매장을 비롯 정비장, 세차장, 자동차 검사장, 튜닝, 카오디오, 인테리어 관련 사무실 등을 갖췄다. 더불어 일반 휴게 음식점과 매점, 일반 목욕탕 등도 갖추게 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엠월드’는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융자 조건으로 최초 실투자금의 부담이 적고 운영자금도 지원해줘 자동차 유통 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중고차유통시장이 한 해 14조 5천억원임을 감안하면 자동차시장 환경의 혁신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국내 최대 자동차백화점인 엠월드는 자동차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은 상가투자자들을 비롯해 자동차 딜러들에게는 더 없는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월드’는 두산건설이 책임시공해 안정성 갖췄다. 오는 10월 준공되며, 11월부터 입점이 가능하다.

■ 분양문의: 1566-2111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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