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이런 상품도 있었네!/ ‘스마트 롯데’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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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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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서비스 이제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롯데’ 오픈

롯데카드는 신용카드 서비스 및 롯데그룹의 통합 롯데포인트와 멤버스 서비스를 하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융합한 ‘스마트 롯데(Smart LOTTE)’를 열었다.

스마트 롯데는 신용카드 조회 및 가입 신청,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이체까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또 롯데포인트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으며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바코드형 멤버스카드, 바코드형 제휴사 쿠폰도 무료로 제공한다.

증강현실을 활용한 ‘제휴사 찾기’ 서비스도 구현해 휴대전화 카메라로 현 위치를 비추면 주변의 제휴사 및 가맹점 정보, 할인 또는 적립 혜택, 사용 가능한 쿠폰과 각종 이벤트 정보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앱스토어에 접속해 스마트 롯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윈도 모바일 및 안드로이드 등 이용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은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열심히 일하고 떠난 직원들의 경험담 ‘∼떠나라!’ 배낭여행 수기 출간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임직원의 배낭여행 수기를 엮은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책을 출간했다. ‘글로벌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경험한 직원들의 이야기 50편을 수록했다.

‘글로벌 배낭여행’ 프로그램은 한 달에 한 팀(3, 4명)을 선발해 최대 9일, 최고 1200만 원의 여행경비를 회사가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매달 평균 1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2003년 7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총 56개 팀, 178명의 임직원이 6대륙 36개국에 이르는 전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했다.

‘글로벌 배낭여행’을 다녀온 팀은 여행 보고서와 동영상을 사내 커뮤니티를 통해 임직원 모두와 공유해왔으며 이 경험을 회사 외부와 나누기 위해 책을 펴냈다. 판매수익금은 아동 교육 및 보호사업을 위해 쓸 계획이라고 현대카드 측은 밝혔다.
해외여행 중 천재지변 발생하면 도움 ‘해외여행 긴급 SOS 서비스’

하나SK카드는 해외여행 중 천재지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해외여행 긴급 SOS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 11일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항공편이 결항돼 발이 묶인 스페인 여행 고객들에게 첫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행 중인 하나SK카드 소지자에게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현지 통화 출금 및 저리(연 6.9% 고정) 현금서비스, 임시 한도 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이 아이슬란드 화산재 사태로 유럽 하늘길이 불통이라는 소식을 듣고 직접 내놓은 아이디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하나SK카드는 앞으로도 천재지변이 발생하면 해외여행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긴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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