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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테이션/단신]작년 1인당 국민소득 1만7000달러…5년만에 최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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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6 17:00
2010년 3월 26일 17시 00분
입력
2010-03-26 17:00
2010년 3월 26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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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 즉 GNI가 2년 연속 뒷걸음 쳐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6일 2009년 1인당 GNI가 1만 7175달러를 기록해 전년도보다 2121달러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와 환율 상승 등이 겹친 결과로 풀이되며 우리나라의 1인당 GNI는 2004년 1만 5000달러 대를 넘어선 뒤 2008년부터 하락세로 돌아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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