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주가 등락 엇갈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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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가 발표된 날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 회장의 복귀가 결정된 삼성전자를 비롯해 주요 전기전자 업종은 올랐지만 증권 등 일부 종목은 하락했다.

24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 원(1.24%) 오른 81만9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SDI는 1.06%, 삼성물산은 0.16%, 삼성정밀화학은 0.20%, 삼성공조는 0.75%, 삼성카드는 0.19% 올랐다. 반면 삼성증권은 0.48%, 삼성중공업은 1.70%, 삼성테크윈은 0.59%, 삼성엔지니어링은 1.53% 각각 하락했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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