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부자가 100억대 초고가 빌라에 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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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1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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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고급빌라 희소성 부각…‘청담 마크힐스’ 인기-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촌 서울 부촌으로 꾭혀-친환경, 편리성, 최첨단에…한강 조망권까지 확보

정부의 규제로 아파트 투자에 대한 열기가 식으면서 친환경을 앞세운 고급빌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에서 부촌으로 꼽히는 강남구 청담동, 종로구 평창동, 용산구 한남동 등이 인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대치동, 도곡동 등은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편리함은 갖췄지만 친환경적인 면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에서 고급빌라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 청담동에 분양한 마크힐스는 친환경은 물론 최첨단 기술까지 결합되면서 희소가치까지 부각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규제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면서 고액자산가들이 고급빌라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 도심에서 더이상 고급빌라를 지을 만한 땅이 없어지기 때문에 희소성이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까지 잘 갖추고 있어 투자 가치도 높다. 그러나 아무리 최고급 빌라라고 하더라도 모든 빌라가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극소수 부유층들이 좋아하는 빌라는 ‘한강뷰’의 조망권이 확보된 청담동 빌라를 선호한다. 블루 프리미엄까지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카일룸 2차’ 595㎡(180평형)는 2006년 준공 당시 분양가가 40억원 수준이었으나 현재 7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역시 청담동 ‘카일룸 3차’ 482㎡(146평형)도 현재 60억원에 이르고 있다. 용산구 한남동의 유엔빌리지 내 최고 분양가로 이름을 알린 ‘루시드하우스’의 515㎡(156평형)는 2007년 40억원이었던 분양가가 현재는 60억∼80억원으로 올랐다. 서초구 서초동의 ‘트라움하우스 5차’ 760㎡(230평형)는 현재 150억원에 이른다.

현재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는 ‘마크힐스’가 분양중이다. 영동대교 남단에 자리잡아 한강 조망권이 완벽하게 확보하고 있어 유명 연예인과 고액 자산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리온그룹의 계열 건설사인 메가마크가 시공한 ‘마크힐스 1, 2차’는 지하 2층, 지상 20층 각각 19세대 총 38세대로 구성돼 있다. 계약면적은 347.58㎡(1차), 372.91㎡(2차) 각각 3가지 타입이다. 단지마다 1층에는 약 661㎡(200평) 규모의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최상위 0.1%를 겨냥한 최고급 빌라인 마크힐스는 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설계했으며, 천연 재료와 최고급 해외 유명 브랜드로 장식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아울러 출입관리 및 영상모니터링 등의 최첨단 시큐리티 시스템이 도입돼 있어 세대 보안이 철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세대 단일 엘리베이터로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세대별로 정원이 제공된다.

특히, 건물 높이가 100m에 달해 한강뷰가 가능하다. 메가마크 분양 관계자는 “청담동 내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주택을 선보여, 유명 인사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며, “청담동 인근 카일룸 3차, 동양파라곤 등의 다른 고급빌라와는 차별화했으며 블루 프리미엄의 완벽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잔여세대의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주차는 가구당 3대가 가능하며, 방문자용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돼 있다. 입주시기는 오는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448-6006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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