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대상 켄지오메,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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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13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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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대표 재즈페스티벌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색스폰 연주자 켄지오메가 동아방송예술대학(총장 이세진) 교수로 임용됐다.

뛰어난 테크닉과 현대적 음악감각으로 평론가들과 재즈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켄지오메는 재즈의 본고장인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했고, EBS 스페이스 공감, 세종문화회관 등 방송과 공연장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켄지오메가 강의할 동아방송예술대학 영상음악계열은 수험생들 사이에 '입학 후 실력이 가장 많이 느는 학과'로 정평이 나있다. 그중 관현악기전공은 그 중요성에 비해 우리나라에 비교적 연주자가 적은편으로 음악계의 니즈를 충족할 발전가능성이 큰 분야다.

색스폰, 트럼펫 등의 관악기는 재즈에서 가장 중요하고 빅밴드(비교적 많은 9~16인조로 구성된, 재즈 등의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악기이기도 하다. 관현악기전공수업은 실기레슨을 위주로 재즈, 퓨전, 월드뮤직 등 다양한 스타일의 합주수업과 함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무대연주실습으로 무대적응력을 배양한다.

켄지오메는 교수진과 학생들의 높은 음악적 수준을 동아방송예술대학 지원동기로 언급하면서, 음악적인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는 창의적인 수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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