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유값 1600원대로 내려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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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이 10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L당 1600원대로 내려갔다.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23일 서울시내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L당 1698.86원이다. 10월 27일 L당 1713.98원까지 오른 뒤 두 달 가까이 1700원대를 유지하다가 1600원대로 내려선 것이다. 서울 지역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24일에는 1696.98원인 것으로 조사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도 11월 15일 L당 1658.10원까지 올랐다가 조금씩 내려 24일에는 L당 1638.38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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