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이런 상품도 있었네!/대신증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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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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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가입액 따라 CMA 이자 연 최고 9% 지급

대신증권은 최근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최고 연 9%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맞춤형 결합 금융서비스인 ‘빌리브(Believe) 서비스’를 내놓았다.

주식형 펀드 고객이 CMA나 펀드 담보 대출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한 이 서비스는 증권사들이 CMA에 최고 5%대 금리를 지급하는 것을 감안할 때 파격적인 조건에 해당한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이 판매하는 150여 개 국내외 공모형 주식형 펀드에 2000만 원 이상을 투자한 고객을 대상으로 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펀드 가입액에 따라 일정액 한도에서 국공채 CMA 금리를 5∼9%, 펀드 담보대출 금리를 1∼5%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펀드 가입 고객들을 일정액 한도에서 우대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CMA 개설 고객에 무보증·무담보 대출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계좌(CMA)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용대출서비스는 CMA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이나 담보 등이 필요 없다. 또 취급수수료나 중도상환수수료 등 별도의 비용부담이 없고 대출신청 당일 또는 하루 이내에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만 25∼60세의 1년 이상 근속한 급여생활자가 대상이다. 대출한도는 500만∼20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6.9%∼14.4%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이 밖에도 △주식을 담보로 사용하는 CMA 소액자동담보대출서비스 △매도 체결 금액의 최고 99%를 결제일까지 대출해주는 CMA 매도담보대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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