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외환銀 지분 1년안에 매각”

  • 입력 2009년 10월 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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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의 대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을 6개월에서 1년 안에 매각하고 대주주 지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것으로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론스타 창립자인 존 그레이켄 회장은 9월 30일 미국 오리건 주 티가드에서 “한국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찾아와 ‘팔고 싶을 때 팔라’고 말했다”며 “우리는 6개월에서 1년 내에 매각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잠재적인 매수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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