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그러잖아도 한벌 장만하려던 참인데”

  • 입력 2009년 9월 24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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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의 계절… 아웃도어 제품 선물이 딱!

야외활동에 최적인 가을을 맞아 추석 선물로 아웃도어 상품도 관심의 대상이다. 등산·아웃도어 브랜드 K2는 가격대별로 추석 선물을 선보인다. 10만 원 이하로는 친환경 소재 트레킹 집티(8만5000원)가 있고, 10만∼20만 원대로는 선염 폴로티(10만5000원). 등산화 파미르(19만9000원), 20만∼30만 원대로는 그레고리 재킷(29만9000원)이나 디터처블 재킷(32만9000원) 등이 준비돼 있다.

라푸마는 추석 선물 ‘핫 아이템’으로 트레킹용 배낭(25만 원), 여성용 선글라스(12만8000원), 남녀공용 힙색(5만5000원)을 추천했다. 특히 배낭은 65L 크기로 수납공간이 많고 멜빵과 등판 부분을 특수 처리해 겉옷이 손상되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다기능 바람막이 점퍼인 토퍼 시리즈(7만9000∼13만9000원)를 선보였다. 또 10월 18일까지는 아이들을 위한 신발 할인행사(30%)도 진행한다.

프로스펙스는 일명 ‘키크는 신발’로 불리는 GH+ 아동화를 추석 선물로 ‘강추’한다. 특히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 아이들은 축구화 겸용 운동화 테크닉GH, 발랄한 성격의 여자 아이들은 블루미GH 등이 어울린다. 가격은 7만∼8만 원 선.

코오롱스포츠는 등산할 때는 물론이고 겨울철 야외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다운 재킷을 추석 선물로 권한다. 거위털이 새지 않는 기술을 적용한 발키리2.0(남성용 26만 원, 여성용 25만 원)과 머큐리3.0(22만 원) 등이 있다. 몽벨도 한층 더 가벼워지고 원래 형태로 복원하는 능력도 뛰어난 EX프리미엄 다운 재킷(25만 원)을 내놨다.

버그하우스에서는 내피를 뗐다 붙일 수 있어 한 벌로 세 벌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집인집 재킷 시리즈를 출시했다. 남성용은 모나크AQ 3레이어 재킷(27만 원)과 르네상스 재킷(27만 원), 그라시어 2레이어 재킷(24만 원) 등이 있으며, 여성용은 모나크AQ 2.5레이어 재킷(27만 원)과 그라시어 2레이어 재킷(24만 원)이 있다. 내피는 별도로 구입해야 하며 남녀 공용으로 19만9000원.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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