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에 한중일을 합친 동아시아 자유무역지대(EAFTA) 논의를 민간연구 단계에서 정부간 협의로 발전키로 했다고 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이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EAFTA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 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15,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에서 EAFTA에 대한 민간 연구를 끝내고 10월 정상회의에 정부간 협의로 발전시킬 것을 권고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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