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현대重, 16억달러 해양플랫폼 출항식 外

  • 입력 2009년 6월 10일 02시 51분


■현대重, 16억달러 해양플랫폼 출항식

현대중공업은 16억 달러 규모의 고정식 해양플랫폼 출항식을 9일 울산 본사에서 가졌다. 이 설비는 아랍에미리트의 석유회사 아드마옵코로부터 2007년에 수주한 것으로 가스와 석유 시추에 사용하는 플랜트 설비다. 길이 36m, 높이 32m로 무게는 7041t에 이른다. 현대중공업은 설계부터 제작, 시운전까지 일괄 도급 방식으로 수주했다.

■LS산전, 獨업체와 합작 전력용 반도체 사업

LS산전이 독일 반도체 업체인 인피니온과 합작해 LS파워세미텍을 설립하고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전력용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다. 구자균 LS산전 사장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합작 투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올 8월 자본금 400억 원 규모로 출범하는 이 회사의 지분 54%를 갖는다”며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소규모 인수합병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충남 천안시 LS산전 공장에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지능형 전력용 반도체 모듈을 연간 200만 대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LG파워콤, 새 광고시리즈 ‘입소문 이벤트’

LG파워콤이 새로운 광고 시리즈 ‘생활의 낙(樂)’ 편 공개를 기념해 자신의 홈페이지에 자사 광고 동영상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입소문 이벤트’를 벌인다. 누리꾼이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에 생활의 낙 광고 동영상을 올린 후 초고속 인터넷 상품인 ‘엑스피드’ 홈페이지(www.xpeed.com)의 ‘이벤트’ 코너 내 ‘스크랩북’에 게시된 블로그의 주소를 등록하면 된다. LG파워콤은 추첨을 통해 33명에게 넷북, 방수 카메라, 아이팟 셔플 MP3 플레이어 등을 준다.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동아제약 항생제 美2단계 임상시험 성공

동아제약이 미국에 기술 수출한 슈퍼박테리아 항생제인 ‘DA-7218’이 미국 내 2단계 임상시험에 성공했다. 슈퍼박테리아는 기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변종 박테리아로 동아제약은 이 항생제 기술을 2007년 미국 회사인 트리어스 세러퓨틱스 사에 수출했다. 동아제약 측은 “향후 관련 제품이 나오면 12년 동안 전 세계 판매금액의 5∼7%를 로열티로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고객 취등록세 지원

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6개 모델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9일부터 취·등록세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CBR1000RR, CBR1000RA, CBR600RR, CBR600RA, VT750, CB600F’ 등이다. 취·등록세를 지원받으려면 구입한 후 다음 달 말까지 등록을 해야 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모터사이클에 관심을 갖는 고객층이 점차 늘고 있어 고객들이 좀 더 쉽게 모터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닛산 ‘올 뉴 370Z’ 8월에 국내 출시

畸뭅怜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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