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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6월 9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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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라면과 소주 등 대표적인 불황 상품도 인기를 끌었다. ‘참이슬’이 4위, ‘참이슬 후레쉬’가 6위 등이었고, ‘신라면’도 지난해 11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삼각김밥 등 1000원 이하의 김밥류도 식사 대용으로 인기를 모아 10위권에 3개 제품이나 이름을 올렸다. GS25 관계자는 “편의점은 소비자의 소비 성향을 즉각적으로 보여주는 유통업계의 바로미터인데, 올 상반기에는 경기 불황 탓에 간식거리를 찾을 때도 값싼 제품을 찾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