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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26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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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공회의소는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정기 의원총회를 열고 손경식 회장(사진)을 만장일치로 서울상의 회장에 재선임했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관례상 손 회장은 다음 달에 있을 대한상의 총회에서도 대한상의 회장으로 재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등 15명이 비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김상열 현 상근부회장이 재선임됐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