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200억 유상증자

  • 입력 2009년 2월 17일 02시 55분


현대아산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아산은 지난해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이 잇따라 중단되면서 경영난을 겪어 왔다.

현대아산은 주주(3월 4일 기준)를 대상으로 주당 0.45주를 배정키로 하고 다음 달 30, 31일 이틀간 현대증권 본·지점을 통해 청약을 받는다. 청약금은 4월 2일 외환은행 서울 계동지점에서 받는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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