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90선 무너져… 투신·기관 매도, 개인은 매수

코스피지수가 투신과 기관의 매도세 강화로 한 때 장중 119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지수는 9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전날에 비해 8.82포인트(0.273%) 떨어진 1196.88을 기록하고 있다. 한 때 장중 1187.90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1190선에서 공방을 펼치는 모습이다.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매도를 강화하면서 지수의 악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소폭의 순매수를 보이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투신은 2064억원 기관은 1179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이끌고 있고 개인은 2571억원을 순매수중이다.

외국인은 매도세로 돌아서 361억원을 매도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