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백화점 본점 1조2490억 매출 1위

  • 입력 2008년 12월 26일 02시 57분


올해 11월까지 집계

올해 11월까지 백화점 점포별 매출순위 ‘톱10’에 롯데 현대 신세계 등 국내 ‘빅3’ 백화점이 나란히 3개씩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한 자리는 애경그룹의 삼성플라자가 차지했다.

25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매출이 가장 많은 백화점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1조249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2위는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7633억 원), 3위는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점(7070억 원)이 차지했다.

이어 롯데백화점 부산점(6960억 원), 현대백화점 서울 무역센터점(5928억 원)과 본점(5496억 원), 신세계백화점 본점(5333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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