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대한항공-여성부 첫 협약

  • 입력 2008년 12월 13일 02시 58분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과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12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 대한항공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과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12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2일 여성부와 함께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식’을 열고 여성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확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성부는 기업의 여성 인재 육성과 여성을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 여성 관련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대한항공은 이 사업의 첫 기업으로 참여한다. 대한항공은 여성 인재 양성 시스템을 토대로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분야에서 유능한 여성 전문가가 나오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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