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로 국내 테마 알뜰여행 뜬다

  • 입력 2008년 12월 9일 03시 00분


환율 상승(원화가치 하락)으로 해외에서 원화의 구매력이 약해지고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알뜰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연말연시 알뜰여행 캠페인을 벌이기로 하고 △겨울테마 여행 △농촌 체험마을 △겨울 시티투어 △일출일몰 여행 등을 8일 추천했다. 이 중 관광공사는 일출일몰 여행 명소로 경북 경주, 강원 주문진, 강원 철원 민통선 등을 권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 홈페이지(visitkorea.or.kr)에서 볼 수 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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