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은 19일 대성전기공업 주식 195만2680주를 690억7899만 원에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대성전기공업은 국내 자동차용 스위치와 릴레이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회사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GM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 GM, 닛산 등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자사(自社)의 기초소재 및 전기 분야 연구개발(R&D) 역량에 대성전기공업의 전장부품 제조기술을 더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