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이 추석 선물로 제격인 이유

  • 입력 2008년 9월 8일 09시 19분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고유 명절이라 다양한 선물을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미술품´이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인터넷 미술품 경매업체인 포털아트(www.porart.com) 김범훈 대표이사는 “열린 인터넷 경매에서는 화랑에서 수백만원 하는 국내외 유명화가 작품을 30-50만원 수준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대비 효과에서 미술품만한 선물이 없어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95% 이상의 작가들이 1년에 20점도 팔지 못하지만, 1년에 50점 이상 판매되는 검증된 화가 작품을 30-50만원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미술품이 그 어떠한 선물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실제로 포털아트의 통계를 보면 중소기업 사장들이 가장 많은 그림을 구입하고 있다. 즉, 선물용으로 최고의 인기가 높다. 선물 받은 사람은 그 그림을 볼 때마다 그림을 선물한 사람을 생각하기 때문에 이보다 좋은 선물은 없다. 더 좋은 것은 다른 선물들은 없어지거나 쓰레기를 만들지만, 미술품은 가면 갈수록 가격이 상승한다.

김범훈대표는 “특히, 인기 작가, 검증된 작가의 작품들은 가치가 계속 상승하기 때문에, 일회성으로 소비하는 음식물들이나 가전제품 등 그 어떠한 선물도 미술품 선물을 따라올 수가 없다.”며 “단, 반드시 미술품은 열린 인터넷 경매(www.porart.com)에서 구입해야 한다. 그 이유는 포털아트 열린 인터넷 경매 외 어디에서 구입했건 99% 다시 팔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작가 작품 가격을 검증된 작가 가격의 10배 이상을 주고 구입할 가능성이 80%를 넘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직도 지금까지 극도로 잘못되고, 극도로 왜곡된 미술품 시장 기사들로 인하여 국민의 99%가 '미술품은 나와는 무관하다는 생각들을 가지도록 만들었다.”며 “이번 추석 기간 중 일 10점~30점의 작품을 10만원 즉석다운 경매를 통하여 회원 1인당 1점씩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술품 대중화를 더 앞당기는 기획 행사를 실시한다.” 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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