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7월 28일∼8월 1일) 휘발유 평균가격은 한 주 전보다 L당 39.33원 내린 1897.38원, 경유 평균가격은 39.39원 떨어진 1893.12원이었다.
주간 기준 휘발유와 경유 평균가격은 7월 셋째 주 각각 1948.72원, 1944.60원까지 치솟았다가 2주 연속 하락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거래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69달러 내린 124.08달러,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3.12달러 떨어진 123.98달러에 마감됐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