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모터쇼에서 ‘토스카-마티즈’후속 공개

  • 입력 2008년 7월 27일 17시 11분


독일 자동차 업체 오펠이 최근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영국 모터쇼에서 신형 중형차 '인시그냐'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국내 자동차 동호인들 사이에서 '토스카 후속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종. 그러나 기대와 달리 오펠사는 "인시그냐는 유럽에서만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영국에서는 복스홀 인시그냐(Vauxhall Insignia)라는 이름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시그냐에는 신호등 인식장치 등 첨단 편의장치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보레는 '마티즈 후속모델'로 알려진 경차도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영국 모터쇼는 이달 23일 시작됐으며 8월 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계속된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


▲ 영상 취재 : 나성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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