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비자 가전브랜드 신뢰도 “LG전자 넘버 원”

  • 입력 2008년 7월 14일 02시 56분


LG전자는 세계적 교양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호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8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에서 가전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가전 부문 2, 3위는 미국 업체인 웨스팅하우스와 뉴질랜드의 피셔앤드파이클이 각각 차지했다.

LG전자는 또 휴대전화 부문에서 핀란드의 노키아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전자 부문에서는 일본 브랜드인 소니, 파나소닉, 캐논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신대호 LG전자 호주법인장은 “프리미엄 전략 및 유통채널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가져온 결과”라며 “호주 국민이 신뢰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매출과 수익에도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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