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회사인 파인디지털은 지난해 말 개발한 전자지도 ‘아틀란’의 PC 버전인 ‘아틀란 PC 라이트’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새로 개설된 아틀란 전용 홈페이지(www.atlan.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파인디지털 측은 “아틀란을 설치한 후 노트북컴퓨터나 울트라모바일PC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안테나를 연결하면 내비게이션 없이도 길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