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사진) 코오롱그룹 회장은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08 코오롱 한마음 축제’에서 자신이 직접 고른 안마봉과 발 관리세트를 5000여 명의 매장 판매사원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이 회장은 “오랫동안 서 있어야 하는 판매사원들의 피로 해소와 발 건강을 위해 안마봉과 발 관리 세트를 골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FnC코오롱, 코오롱패션, 캠브리지 등 그룹 내 패션3사 임직원과 판매사원, 협력업체 직원 등 3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11일 ㈜코오롱 창립 51주년을 맞아 경북 구미공장 직원들에게 줄 선물을 실은 트럭을 직접 몰고 공장을 방문한 바 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