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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5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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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금속 터키 현지 공장의 지분 30%를 370억 원에 인수한 SK네트웍스는 이 공장에 원자재 구매 및 판매를 맡는 이사를 선임해 현지 공장 경영에 본격 참여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3차례 증설을 통해 스테인리스 생산능력을 연 12만 t으로 키워 연 27만 t 규모인 터키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유럽과 중동, 북미,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