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2월 13일 02시 5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황 사장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신성장동력 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GE는 1896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포함됐던 12개 기업 중 유일하게 지금까지 살아남은 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성과를 실제로 만들어 내는 GE의 탁월한 실행력은 환경과 금융, 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에서 160개국, 31만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통합 오퍼레이팅 시스템 덕분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기 성장 목표와 연도계획, 인사조직, 준법, 최고경영진 회의체 등 체계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오퍼레이팅 시스템과 리더십 미팅이 뒷받침됐다”고 덧붙였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