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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월 24일 0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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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관계자는 “매우 저조한 이 같은 실적에는 지난 1년간 구조조정 비용인 4761억 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지난해에는 지속적인 판가 하락, 원자재 값 급등 등 대외적 악재에 대규모 구조조정과 감가상각 비용까지 겹쳐 적자 경영을 면치 못했다”며 “올해에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비중을 늘리는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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