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수호 회장 부인 한진해운 사령탑에

  • 입력 2007년 12월 29일 0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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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작고한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부인인 최은영(45·사진) 한진해운 부회장이 28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최 신임 회장은 그동안 주요 경영회의에 참석하며 경영자로서의 활동영역을 넓혀 왔고 이번에 회장 직에 올랐다.

한진해운 측은 “조수호 회장 사후 공석이었던 회장 자리를 채운 것”이라며 “일상적 경영은 지금까지처럼 박정원 사장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

◇한진해운 <승진> △전무 이원우 △상무 박길영 류재혁 전용일 △상무보 권해룡 송영규 정국위 조재희 함종성, 디카스트로 네스터

◇싸이버로지텍 △상무보 현재승 이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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