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비나 베트남 비에텔 미디어 센터와 MOU체결

  • 입력 2007년 12월 17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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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비나㈜(대표 : 정상일)의 베트남 현지법인 크라제비나 베트남이 지난 14일, 베트남 최대의 이동통신사업자인 비에텔(Viettel Corporation)부속 부가서비스 전담 업체인 비에텔 미디어 센터 (Viettel Media Center)와 모바일 게임 공급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상호양해각서는 크라제비나가 보유한 국내 외 모바일 게임들을 비에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내용으로서 2007년 말까지 비에텔의 모바일게임 프로모션 공동진행, 2008년 1월 정식계약 및 유료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상호양해각서는 크라제비나의 비에텔 모바일게임 포털 웹사이트 및 웹사이트의 개발 및 운영을 포함하고 있다.

비에텔은 베트남 국방부 산하의 기업으로 유선 전화, 이동 통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2004년에 후발주자로 참가한 이동 통신 시장에서 급격하게 성장하여 2006년 후반부터는 베트남 최대 이동 통신 사업자가 되었다.

베트남 이동 통신 시장의 상징과도 같은 비에텔은 지난 11월 공식적으로 총 가입자 2,000만 명을 넘어 섰다.

크라제비나는 국영 ISP업체인 VDC, 베트남 부가서비스 시장 최대기업 VASC, 모바일 콘텐츠 매출 1위 기업인 VTC국영 방송국을 비롯한 베트남 내 최상위 모바일 업체 17개사와의 제휴로 이모티콘 SMS, 모바일 게임, 모바일 가라오케 등 모바일 콘텐츠의 현지화 및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크라제비나는 이번 비에텔 미디어 센터와의 상호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비에텔의 2,000만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게임 포털 운영 및 모바일 게임 공급을 하게 됨으로써 비에텔 및 베트남 모바일 콘텐츠 시장 성장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사는 모바일 게임 외 다른 모바일 콘텐츠 및 서비스들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협력을 늘려갈 계획이다.

<본 보도자료는 동아닷컴에서 우수기업 지원행사로 자료의 내용과 관련한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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