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측은 “한국의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가 베이징대에서 강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특강에서 신 회장은 “보험은 고객이 미래에 대해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주는 상품”이라며 “국민 복지와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능을 갖고 있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험 산업은 산업별 매출 규모가 전체 3위에 이르는 거대 산업으로 미래 전망이 밝은 만큼 중국 보험시장에도 많은 도전과 성공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특강은 베이징대 중국 보험 및 사회보장 연구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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