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JAC사(社)가 발주한 이 플랜트는 싱가포르 주롱 섬 석유화학 단지 내에 지어지는 석유화학 제품 생산 공장이다. 2011년 완공 예정으로, 공사가 끝나면 연간 400만 t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SK건설 측은 “이 공사는 한국업체가 싱가포르에서 따낸 공사 중 최대 규모이며 설계부터 구매, 시공 등을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SK건설은 현재 태국과 쿠웨이트에서 아로마틱 플랜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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