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해외 유전 개발에 성공해 최근 원유 생산을 시작했다. SK에너지는 30일 “총 5600만 배럴의 매장량이 확인된 브라질의 BMC-8광구에서 28일부터 원유 생산을 시작했다”며 “투자 지분(40%)인 2240만 배럴을 추가로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말이면 SK에너지의 하루 원유 생산량은 종전 2만 배럴에서 3만6000배럴로 80%가량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나연 기자 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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