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최고 인기는 커피믹스

  • 입력 2007년 6월 27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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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할인점인 이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커피믹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는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이마트에서 판매한 39만 개 상품을 1873개 상품군으로 분류해 매출액 순위를 집계한 결과 커피믹스가 484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5위 상품은 △봉지라면 430억 원 △액정표시장치(LCD) TV 369억 원 △에어컨 본체가 2대 이상인 멀티형 에어컨 304억 원 △플라스마디스플레이 패널(PDP) TV 297억 원이었다. 이들 상품 중 멀티형 에어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0위였지만 올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에어컨 수요가 늘면서 순위가 46계단이나 올랐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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