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드림위즈 인수 추진

  • 입력 2007년 4월 14일 0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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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 사이트 ‘파란’을 운영하고 있는 KTH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드림위즈’와의 인수합병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KTH가 9일 드림위즈의 전환사채(CB) 5억 원어치를 인수하면서 업계에선 드림위즈와의 합병설이 제기됐었다.

KTH 관계자는 “파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드림위즈와 협력관계를 확대하려고 CB를 인수했다”며 “양사의 사업적 제휴 및 협력 방안에 대해서 9일부터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파란과 드림위즈의 순방문자수를 합치면 현재 각각 6위, 8위인 포털 업계에서의 순위가 엠파스와 야후코리아를 제치고 3위로 뛰어오를 전망이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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