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만서 7억2100만달러 메탄올 플랜트 수주

  • 입력 2007년 3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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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오만에서 7억2100만 달러(약 6806억 원) 규모의 메탄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만의 남서부 해안 도시인 살랄라에 천연가스로 메탄올을 만드는 공장을 건설하는 공사로 GS건설은 이달 중 착공해 2010년 2월부터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메탄올 생산량은 하루 3000t이며 GS건설이 플랜트 설계와 시공, 자재 구매, 시운전을 맡는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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