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 서비스를 한 방에”

  • 입력 2007년 3월 13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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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서비스가 결합된 금융상품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상품인 ‘옥토(沃土·OCTO)’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옥토’는 오토머니백, 종합담보대출, 체크카드, 은행식 입출금, 이체·결제·납부, 통합 조회, 주식 거래, 금융상품 투자 등 은행과 증권의 핵심 거래 8가지를 한 상품에서 거래할 수 있는 선진금융형 상품이다.

우리투자증권은 국내 금융회사에서 은행과 증권의 핵심 기능이 모두 결합된 상품이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옥토는 8개의 다리처럼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기름진 땅’이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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