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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3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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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 홍재형 위원장은 이날 “국가정보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조사를 벌였지만 언론에 유출된 원본을 입수하지 못해 국과수의 필적 감정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특위의 진상소위는 보고서에서 “프레시안 등 3개 언론의 문건에 있는 메모와 모 의원 보좌관이 제출한 메모의 필적이 문자별로 외형적 요건과 형태적 특징에서 유사점이 발견되었으나 일부 필적은 차이점이 있어 이 결과만으로는 동일성 여부를 판단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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