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3-01 03:002007년 3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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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립된 ‘삼성희망학교’는 2005년 1월 남아시아 지진해일로 가족과 재산을 잃고 슬픔을 겪은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지어졌다.
건립 재원은 삼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약 20억 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인도에 세워진 삼성희망학교는 지진해일 최대 피해 지역인 인도 타밀라두 주 친나카두 마을에 건립됐다.
신치영 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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