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계열사 카스코 6월 합병”

  • 입력 2007년 2월 28일 02시 59분


현대모비스는 계열사인 카스코를 6월 1일자로 합병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스코는 유압식 자동제어장치(CBS)와 파워스티어링 오일펌프를 주로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40억 원과 110억 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자체생산하는 자동차잠김방지제동장치(ABS)와 전자식차량제어장치(ESC)를 카스코의 CBS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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