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미디어회사인 ‘오라일리’가 2004년 이 용어를 처음 만들었다. 참여와 개방, 사용자 경험의 증대가 주요 특징이다.
웹2.0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 진행 중인 인터넷의 모든 기술적, 사회적 변화를 웹2.0의 범주에 넣자는 주장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정보를 만들고 전파하는 주체가 돼 웹의 정보를 자유롭게 옮기고 활용하는 것이 웹2.0의 핵심이란 데는 이견이 없다.
블로그와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누구나 자료를 올리고 수정할 수 있는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등이 웹2.0의 대표적 예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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