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연세대 반도체센터 설립

  • 입력 2006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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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연세대 본관에서 하이닉스-연세대 산학 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윤대희 교학부총장, 정창영 총장, 우의제 하이닉스 사장, 박성욱 하이닉스 연구소장. 사진 제공 하이닉스반도체
22일 연세대 본관에서 하이닉스-연세대 산학 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윤대희 교학부총장, 정창영 총장, 우의제 하이닉스 사장, 박성욱 하이닉스 연구소장. 사진 제공 하이닉스반도체
하이닉스반도체와 연세대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본관에서 ‘하이닉스-연세대 반도체 협력센터’(가칭)를 설립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축되는 반도체 협력센터는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소자 공정 관련 산학강좌를 개설하고 장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또 전자, 재료, 물리분야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반도체 관련 공동 기술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하이닉스반도체는 매년 1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5년간 산학장학금과 교육지원금, 반도체 장비 기증 등 약 100억 원을 연세대에 지원하기로 했다.

김재영 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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