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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0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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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유비무환 요금제
KTF는 지난해에도 요금의 일부를 영화(웰컴 투 동막골, 야수와 미녀)에 투자하는 ‘굿타임 시네마 파티’ 요금제를 선보이기도 했다. 영화의 성공으로 수익률이 66%(세전)나 돼 화제를 모았다.
○ 미국의 자동차 서비스 요금제
미국 스프린트사는 자동차와 관련한 서비스 요금제(Roadside Rescue)로 고객의 인기를 얻고 있다. 운전 중에 타이어가 펑크 나거나 배터리가 방전되는 등 곤란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24시간 언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로 위치가 확인되기 때문에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서비스 요금은 4달러(약 3800원).
○ 영국의 라디오 요금제
○ 이집트의 의료보험 요금제
이집트 모비닐사는 ‘의료보험’ 성격의 요금제를 내놓았다. 한 달에 9∼19이집트파운드(EGP·약 1485∼3135원)만 내면 24시간 의료 콜센터와 앰뷸런스 이용, 병원·약국에서의 35%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장 비싼 요금제를 이용하면 최고 2만 이집트파운드(약 33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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