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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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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 부평 2공장이 주야 2교대 작업에 들어갔다. 이로써 GM대우는 부평 1공장, 창원공장, 군산공장과 함께 완성차 전 공장이 주야 2교대로 가동하게 됐다. GM대우는 12일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윈스톰 생산과 수출 증가 등에 따라 부평 2공장이 주야 2교대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토스카와 윈스톰을 생산하는 부평 2공장은 1999년 8월부터 주간 1교대로 가동돼 왔다. 부평 2공장이 주야 2교대로 운영됨에 따라 하루 평균 생산량도 310대에서 620대로 늘어나게 됐다.
◆대상문화재단 중고생에 8억8000만원 장학금
대상문화재단은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자녀 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중고교생 400여 명에게 앞으로 2년간 매달 10만 원씩 총 8억8000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문화재단은 임대홍 미원그룹 창업주가 1971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불우 청소년 돕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베이징 한국기계전’ 오늘 개막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006 베이징 한국기계전’을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 전국농업전람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계산업진흥회가 해외에서 개최하는 첫 전시회로 한국에서 152개 업체가 참가한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5000만 달러의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지오케이, 내비게이션용 지지대 판매
차량용 내비게이션 지지대 제작업체인 지지오케이(www.jijiok.com)는 차량의 카세트데크를 이용해 내비게이션을 장착할 수 있는 지지대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지지대가 내비게이션을 카세트데크에 안정적으로 달 수 있도록 해 운전 중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2만5000∼3만 원이며 내비게이션 종류별로 지지대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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