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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5월 4일 0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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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시장상인연합회는 3일 “날로 쇠락해 가는 재래시장을 살리는 방안의 하나로 ‘재래시장 연합 상품권’을 8월 발행해 지역내 14개 시장에서 사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권은 액면가 5000원 권(10만장), 1만 원 권(4만장), 5만 원 권(2,000장) 등 3종이며 첫 발행 규모는 10억 원이다. 이 상품권은 서구 양동시장, 광산구 비아시장, 북구 말바우시장 등 상인연합회에 가입한 14개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인연합회는 5000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일정액을 되돌려주는 ‘마일리제’를 도입하고, 물품가격의 10% 이상을 깎아주는 ‘세일거리’도 운영키로 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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