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울산의 발전 없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고 현대자동차 없는 울산 발전도 생각하기 어렵다"며 "현대차 사태는 기업 이미지 실추와 대외신인도 하락, 경영공백 으로 이어져 현대차의 글로벌 성장을 가로막는 중대한 위협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세계 경제전쟁의 최일선에서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건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이번 사태를 조속하고 원만하게 선처해 줄 것을 110만 울산시민과 지역 상공계의 뜻을 모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울산=정재락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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